안녕하세요 님,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바로 콘샐러드 에디터 네즈가 키우는 강아지 홍남이의 생일 전날이거든요🥳 모두 축하해주세요

네즈 생일도 아니고, 네즈 강아지 생일도 아니고,

네즈 강아지 생일 전날이 뭐가 특별하냐고요?

사소한 일에도 즐거운 의미를 붙이다 보면 지루한 하루도 쉽게 행복해지잖아요.

작은 것에도 감탄하는 습관이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믿거든요

님의 하루, 그리고 이번 주도 특별하고 사소한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랄게요!

콘텐츠 업계 전반의 위기론에 더해 영화관 산업의 침체도 우리에게 참으로 익숙한 토픽이죠. 콘샐러드에서도 여러 번 다뤘던 주제인데요. 이러한 판도를 뒤흔들만한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손잡는다는 소식! 2, 3위 영화관의 합병, 국내에서는 어떤 반응일까요?

합병이 성사될 경우, 양사의 스크린 수는 총 1,682개로 업계 1위는 CGV(1,345개)를 넘어 양강 구도를 이루게 돼요. 각 사의 운영 노하우 및 IP 확보,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거라는 전망도 있고요. 그러나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격화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어요. 각종 절차가 복잡한 탓에 실제 합병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 때문인데요. 또한 투자배급사 입장에서는 창구가 하나 줄어드는 셈이라 투자나 배급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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