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말은 괜히 들뜨는 기분이 들어요. 올라프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겨울 왕국 백성들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궁금해하고 있어요! 님에게 올라프가 찾아오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님만의 루틴이 있나요? <이번 주 콘텐츠 샐러드🍽>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Mask makes man - 고요의 바다: 폐쇄된 달 기지 대원들이 살해되기 시작했다 - 에밀리 파리에 가다: 삶과 사랑, fashion과 passion, 모두 파리에서! - 아네트: 독창적이고 기괴한 - 클라우스: 니가 알던 산타클로스가 아냐 - 찰리와 초콜릿 공장: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이야기 - 크리스마스 스위치: 꽉 닫힌 해피엔딩 로맨스 - 세렌디피티: 지나갈 인연을 운명으로 - 댄스 드림 핫 초콜릿 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을 뒤집어 놓으셨다 -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메리 할로윈 크리스마스! *에디터의 주관적인 한줄평 포함! Mask makes man by 네즈💛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 12/22 극장 개봉 감독 매튜 본 출연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리스 이판, 젬마 아터튼 외 '킹스맨'이라는 에이전트가 만들어진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우리에게 도착했어요🚀 이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을까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12월 22일 개봉을 했습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기존 킹스맨의 프리퀄로 킹스맨 에이전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줘요. 191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킹스맨이 이 시대를 어떤 식으로 그려냈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Mask makes man. 마스크 잊지 마시고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 1910년대 수트핏 👎: 콜린 퍼스가 없음... (당연함 1910년대에도 나오면 귀신임) 폐쇄된 달 기지 대원들이 살해되기 시작했다 by 수수🌽 [드라마] 고요의 바다 | 12/24 공개 연출 최항용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외 바로보기 넷플릭스 SF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오는 24일 공개됩니다!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 지구, 특수 임무를 받은 정예 대원들이 달에 버려진 발해 기지로 떠납니다. 막중한 임무를 받고 떠났지만 달에 불시착하여 큰 위기를 맞는데요. 가까스로 도착한 발해 기지에는 알 수 없는 미스터리들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사인을 알 수 없는 시체와 미확인 생체 신호까지, 대원들은 혼돈에 휩싸이고 정부의 발표조차 불신하게 됩니다. 발해 기지에 숨겨진 비밀에 의구심을 갖게 된 대원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요의 바다>에서 확인해 보세요. 삶과 사랑, fashion과 passion, 모두 파리에서! by 피망🫑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 | 12/22 공개 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 2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이에요! 시즌 1에서는 프랑스인과 미국인에 대한 다양한 편견들을 유머러스하게 녹여 큰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시즌 2에서도 에밀리의 우당탕탕 엉망진창 파리지앵 라이프는 계속됩니다🇫🇷 자꾸 꼬여가는 로맨스에 당황스럽더라도 괜찮아요. 이곳은 낭만의 도시, 뭐든지 가능한 파리니까요! 👍: 미국인이 바라보는 프랑스인에 대한 감상, 언제나 흥미로워요! 👎: 돈많은 한국계 중국인이 부르는 BTS 다이너마이트라니, 너무 납작한 시선 아닐까요? 독창적이고 기괴한 by 피넛🥜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의 삶과 사랑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인 <아네트>. <라라랜드>와 달리, 그저 대사들에 멜로디를 실은 송스루 영화입니다. (노래실력은 기대🙅) 인간의 본능, 본성, 그리고 내면 깊은 곳에 자리잡은 감정들까지 놓치지 않고 독창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했어요. <아네트>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레오 카락스 감독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나쁜 아빠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냈을까요? 👍: 센스있는 오프닝과 쿠키영상 👎: 딸이 관절인형으로 나와 너무 무서워요... *에디터들의 취향 큐레이션, 어쩌면 스포일 수도?! 크리스마스에 누구보다 진심인 콘샐 에디터들의 크리스마스 영화들을 모아봤어요! 님도 지금 떠오르는 영화가 있지 않으신가요? 니가 알던 산타클로스가 아냐 by 살몬🍣 [영화] 클라우스 감독/각본 세르히오 파블로스 출연 윌 제이슨 슈워츠먼, J.K 시몬스 바로보기 넷플릭스 산타 클로스는 대체 누굴까? 산타 마을에서 태어나, 산타로 살도록 선택 받은 모태 산타일까? 혹은 어느 날 산타가 되기로 결심하고 산타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럿 중 하나일까? 정말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날아다닐까? 왜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줄까? 영화 <클라우스>는 단기 야간 초과 근무를 하는 어느 사나이의 정체에 이렇게 답한다. 당신의 작은 선행이 1년을 돌고 돌아 선물이 된 거라고! 게으른 금수저 우편 배달부 제스퍼는 전쟁과 혐오로 가득한 어느 회색 빛 마을로 유배를 가게 되고, 위협적이고 덩치 큰 의문의 남자 클라우스를 만나 처음으로 선물 배달을 시작한다. 이 작은 이벤트가 어떻게 사람들을 바꾸는지, 사소한 선행이 마을에 번지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이야기 by 수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사람들은 자신이 처음으로 본 자막이 있는 영화를 기억할까?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기억하고 있다. 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영화이다. 또한 하도 여러 번 돌려봐 노래를 외우고 다음 대사가 무엇인지 맞추기까지 했었다. 짧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미스터리한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5개의 황금 티켓을 찾은 아이들이 공장 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답게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었고, 영화에 나오는 모든 과자들과 초콜릿 낙원 세트 등이 CG가 아닌 식용 가능한 과자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 재밌게 봤던 영화였으나, 지금 보면 너무 기괴하고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크리스마스니까, 꽉 닫힌 해피엔딩 로맨스 by 피망🫑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느껴지는 거리의 들뜬 분위기, 사람들의 가벼운 발걸음, 화려한 조명과 맛있는 음식들!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테지만, 거리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소란함이 나에게는 단연 첫 번째 이유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스위치>는 내가 생각하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즐거움만을 집약해 놓은 영화다. 영화를 시작하는 첫 대사는 “Merry Christmas and come back soon!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또 오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동네의 한 베이커리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만큼, 크리스마스 케이크 같은 달콤함이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나갈 인연을 운명으로 by 피넛🥜 [영화] 세렌디피티 감독/각본 피터 첼솜 출연 존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외 만날 운명이라면 만날 것이다. 이 믿음으로 7년을 돌고 돌아 만난 동화같은 사랑이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애인에게 줄 장갑을 같이 잡으면서 조나단과 사라는 처음으로 만난다. 첫 만남에 끌리게 된 둘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한다. 조나단이 지폐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주자, 사라는 그 지폐로 솜사탕을 산다. 그리고 자신의 책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헌책방에 팔겠다고 한다. 두 사람이 운명이라면 지폐와 책은 돌다가 결국 그들에게 가 이어질 것이라 한다. 그렇게 운명을 시험하며 헤어진다. 7년 뒤, 서로를 잊지 못한 그들은 이번엔 운명을 찾으러 떠난다. 초반엔 우연한 운명, 후반엔 만들어가는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운명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지나갈 인연이고, 그 인연을 붙잡아 곁에 두려고 하면 운명이 될지도 모른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지나갈 인연을 붙잡아 운명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믿지 않던 운명이란 동화가 찾아올지도..! 메리 할로윈 크리스마스! by 키위🥝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감독 헨리 셀릭 제작 팀 버튼 바로보기 디즈니+ 팀 버튼의 세계에서는 크리스마스도 해골과 유령으로 가득한 악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끔찍한 악몽이 아닌, 인간적이고 유쾌한 악몽이다. 누구나 어렸을 때, 진짜 귀신이 있을까? 정말 산타가 존재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호기심을 이 영화에서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마을'이라는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할로윈 마을의 리더 '잭 캘링스톤'. 그는 일 년 중 단 하루 뿐인 할로윈을 어떻게 하면 더욱 무시무시하게 만들지 365일 내내 고민하는 열정적인 유령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일수록 번아웃에 취약한 법. 사실 그는 매해 똑같은 할로윈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매너리즘을 깨버린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된다. 그것은 바로 산타클로스 대신, 올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호두까기 인형을 뒤집어 놓으셨다 by 네즈💛 어렸을 적 지녔던 터무니없는 꿈 중에 하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아역으로 출연하는 일이었다😅 무려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호두까기 인형을 품에 안고 춤을 추는 상상을 하곤 했다... 매년 겨울, 한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들어간 극장 속에서 무한한 환상을 선물받은 거였다. (사실 에디터 네즈는 할 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출연하고 싶다...) 그렇게 눈부신 경험을 함께 지닌 아이들이 모이고 모여, '크리스마스는 곧 <호두까기 인형>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댄스 드림: 핫 초콜릿 호두까기 인형>은 '핫 초콜릿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작품의 비하인드를 담은 이야기다. '핫 초콜릿 호두까기 인형'은 유명한 연출가 데비 앨런이 기존의 '호두까기 인형'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자꾸 생각나는 음식, 하나쯤은 있으셨죠? 다양한 콘텐츠 속 콘샐픽 메뉴와 구독자픽 메뉴를 매주 하나씩 소개해 드립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콘텐츠 한입만 🍽 [구독자픽🍴] 주세요 달콤한 멘들스 케이크 by 구독자 니니님 구독자 니니님이 추천한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명물, 멘들스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니니님도, 영화를 보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으셨대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부드러운 슈크림에 아이싱이 코팅된 3단 케이크라니...저도 글 쓰면서 군침이 도는데요😋 호텔의 부유한 손님부터, 감옥의 죄수들까지 모두 손을 뻗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디저트죠. 영화 개봉 후 검색해본 사람이 많았던 걸 보면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이었나 봐요. 동유럽 어딘가에 실제 존재하는 디저트 같지만, 사실은 영화를 위해 창작된 가상 음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좋은 소식! DVD판에서 레시피를 공개한 덕분에 이 케이크를 실제로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서울의 모 카페에서 팔던데... 어딘지 말하면 앞광고일까요? 꼭 멘들스가 아니더라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하는 연말 보내세요 님😍 [콘샐픽🍴] 크리스마스 행 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에디터 살몬도 매년 크리스마스면 보는 영화가 있어요. 바로 <폴라 익스프레스>입니다! 모든 게 꽁꽁 언 한밤중에 주인공을 태우러 온 마법 기차, 그리고 정열의 핫초코 서비스를 기억하시나요? <폴라 익스프레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코는 바깥의 매서운 추위까지 녹여주는 듯 하는데요. 비주얼은 물론 서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죠! 실감 나는 춤사위의 비밀은 배우가 몸에 센서를 붙이고 실제 연기를 하는 퍼포먼스 캡처라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배우 톰 행크스는 이 영화에서 1인 5역 목소리 연기를 맡았는데요, 자신의 네 자녀들에게 매일 읽어주던 <폴라 익스프레스> 라는 동화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 직접 판권을 구입해, 감독에게 제안했다고 해요. 폴라 익스프레스는 정말로 산타 마을에 우릴 데려다 줄까요? 아니, 그전에 산타 마을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걸까요? 사실 이 열차가 어디로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우리가 이 열차에 올라탔다는 사실이죠. 님, 우리도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따끈따끈한 핫초코 한 잔 들고 폴라 익스프레스 타러 가요. 의심은 잠시 접어두자고요! 🍴'콘텐츠 한입만'은 콘샐러드와 구독자가 함께 만드는 코너입니다! 콘텐츠 속 여러분의 최애 음식, 콘샐러드에게도 피드백 폼으로 알려주세요! 보내주신 이야기 중 일부를 선정해 소개해드릴게요 :) 🍴님! 콘텐츠 한입만 메뉴를 추천하실 때에는 꼭꼭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함께 만드는 콘텐츠 인만큼, 이름을 불러 드리고 싶은 콘샐팀의 마음이랍니다😋 🍽 님, 이번 주 콘샐러드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사실 크리스마스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해리포터> 시리즈 아니겠어요? 아직도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를 기다리는 님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월 1일 HBO Max를 통해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가 공개된대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호그와트 삼총사를 볼 수 있겠네요🧙♀️ 우리는 다음주 목요일에 만나요! 👋 |
OTT 큐레이팅 뉴스레터, 콘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