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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콘슐랭'에 오른 작품으로 드레싱을 선택하세요!

인생 샐러드가 탄생할 거예요.

감독 카자마 히로키, 타카노 마이

출연 카와구치 하루나, 메구로 렌 외

바로보기 왓챠 / 웨이브 / 티빙

"우루사이" (시끄러워)

부정적인 의미로 주로 쓰이는 '시끄럽다'는 이 드라마에선 눈물 버튼 단어이다. 시끄럽다는 것은 사실 소리가 잘 들리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말이다.

'소우'와 '츠무기'는 노래와 대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커플이다. 소우 목소리가 좋은 츠무기는 전화를 즐겨 한다. 소우가 먼 대학을 가지만 "전화하자"며 츠무기는 웃으며 인사한다. 그 이후 소우는 모습을 감춘다.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헤어지자'

음악 취향이 같아 '듣는 것'으로 이어진 둘. 하지만 소우는 8년 뒤 소리 없는 세상을 가진 채 츠무기 앞에 나타난다. 아주 우연하게. 그렇게 이어지는 1화 마지막 장면은 <사일런트>를 놓을 수 없게 한다. 소우가 '시끄러워'를 소리로 말하며 시작한 드라마는 소우가 '시끄러워'를 손으로 말하며 끝난다.

낳아준 아버지 vs 길러준 아버지 by 키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연출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에 살다나, 마이클 루커 외
바로보기 디즈니+ / 웨이브 / 티빙

500년 동안 얼어있던 우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건... 감동적인 가족 영화도, 사랑스러운 멜로 영화도 아닌 바로! 마라 맛 오디션 프로그램이죠.

<슈퍼스타K>를 보며 장기 자랑에 나갔던 아이는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과몰입 하는 국프로 자랐고, 이제는 새로 시작한 <보이즈 플래닛>을 보며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혹시 님도 일상이 힘들 정도로 과몰입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