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막을 내리는 감다살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감독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이재원, 하율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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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끝나는 작품이지만 여전히 화제인 드라마 <옥씨부인전>! 막방은 꼭 챙겨 봤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옥씨부인전>은 제목 그대로 옥태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의 이야기예요. 하지만 그녀는 사실 옥태영이 아니죠. 본래 구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집안의 노비가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주인집에서 도망쳐 일련의 사건을 통해 양반 옥태영 행세를 하게 되는데요. 노비 구덕이의 꿈은 아버지와 단둘이 바닷가 작은 집에서 사는 것이었지만, 양반 옥태영의 꿈은 외지부(조선시대의 변호사)가 되는 것이기에 옥태영의 고향 ‘청수현’에서 외지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구덕이일까, 옥태영일까. 자아 찾기와 세상 구하기, 둘 다를 해내는 <옥씨부인전>. 단 2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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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아씨, 내 인생도 어떻게 안 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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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은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스치듯 말하자면 동성애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죠. 또한 주인공은 과거 노비로서 겪었던 일들 때문에 약자의 편에 서서 싸우는데, 그 과정에서 '선은 언제나 악을 이긴다'는 전제가 자연스럽게 깔려 있어요. 이를 통해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현감을 탄핵하거나, 노비와 평민을 함부로 대하는 양반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지금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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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옥씨부인전>에서 '외지부'라는 직업을 등장시킨 점이 특히 흥미로워요. 외지부는 조선시대의 변호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직업인데,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될 수 있었다고 해요. 조선시대에는 "여자가 사회 활동을 하다니!"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였지만, 옥태영은 외지부로서 당당히 법을 무기로 싸워 나가요. 시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응원을 불러일으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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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의 가장 큰 장점은 사실 캐스팅이 아닐까 싶어요. 새롭게 눈에 보인 배우들이 매우 많답니다. 요즘 정말 핫해진 배우 추영우가 그 중심에 있죠. '중증외상센터'에도 나올 예정이지만, <옥씨부인전>에서 완벽한 1인 2역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연기 잘하는 잘생긴 배우를 오랜만에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극 안에서는 한국 무용을 하는 장면도 있는데, 대사 없이 하는 연기도 추영우는 모든 게 완벽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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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외에도 눈에 띄는 또 다른 신예, 하율리! 표독한 양반의 눈빛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철렁이게 만들죠. 특히 노비 구덕이를 발견하고 짓는 그 표정은...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할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무서웠답니다. 제2의 박연진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었죠. 추영우보다도 새로운 얼굴인 하율리의 미래가 너무나도 기대된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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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의 촬영장, 궁금하시지 않았나요? 여러 장면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용인대장금파크'예요. 드라마 속 마을 거리와 집들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옥태영이 되어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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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드라마길 25 ✔️운영 시간: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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